윤하·산들·켄…'신데렐라' 주역들 "메리 크리스마스!"

자필 메시지로 크리스마스 인사
2016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등록 2015-12-18 오전 8:22:25

    수정 2015-12-18 오후 1:34:37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역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사진=쇼홀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앙코르 공연중인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역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마지막 공연을 마친 신데렐라 역의 서현진과 윤하, 16일 첫 공연을 끝낸 김금나, 25일 당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백아연은 각자의 개성을 뽐낸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크리스토퍼 왕자로 캐스팅된 박진우와 산들(B1A4), 켄 역시 크리스마스와 연말 인사를 전했다.

‘신데렐라’는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토니상·드라마 데스크상·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올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화려한 무대와 마법 같이 의상이 바뀌는 장면이 작품의 백미. 마법으로 누더기가 드레스로 바뀌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한다는 동화 속 내용이 무대서 그대로 실현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특별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12월 23일부터 27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1인 4매까지 전석 40%를 할인해주며 12월30일부터 내년 1월 3일 해당 공연 기간에도 전석 40%의 할인을 제공한다. 2016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02-764-7857.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역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사진=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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