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GS칼텍스 법인고객 대상으로 충전 사업을 추진한다. GS칼텍스 법인고객의 전기차는 앞으로 한전 전국 8600여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세차, 정비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상품을 한전 충전 인프라를 이용하는 법인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 급속 충전기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한전과의 제휴를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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