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파트너스, 스윙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 등록 2024-02-15 오전 8:33:01

    수정 2024-02-15 오전 8:33: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WSJ파트너스는 국내외 증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스윙트레이딩 시스템 거래’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WSJ파트너스 (사진=WSJ파트너스)
스윙트레이딩은 가격 변동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단기간에 거래 가능한 자산을 보유하는 투자 전략으로, 해당 시스템의 개발은 투자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유연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은 최근 개발한 ‘데이트레이딩 시스템 거래(하루 투자)’와 ‘입체적 투자기법(중장기 투자)’의 융합 시스템으로 기존 데이트레이딩 시스템 거래의 거래시간 및 거래금액의 한정성을 무한성으로 전환한 시스템이다. 또한 입체적 투자기법의 보유기간을 중장기에서 단기로 전환했다.

스윙트레이딩 시스템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조건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유망한 거래 종목을 도출한다. 이후 고급 기술적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예상 최고등락률, 리스크관리(시황), 차트, 가치, 재료의 기준 등을 융합해 투자 의사결정을 한다. 또한 HTS의 Stoploss(조건감시 자동주문) 기능을 더해 ‘이익실현, 이익보존, 손실제한’이라는 자동주문으로 수익은 극대화하고, 리스크는 극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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