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주가 너무 올랐다`-NH증권

  • 등록 2007-07-24 오전 9:29:33

    수정 2007-07-24 오전 10:39:35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크레듀(067280)의 주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올랐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는 36배 수준으로 메가스터디(29배)보다 높다는 것이다.

최새림 연구원은 "크레듀의 주가가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향후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 등 신규사업 전개에 따른 성장 가능성, 실적 가시화 여부 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OPIc는 인터넷 기반의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 시험이다. 최 연구원은 "OPIc는 삼성그룹, CJ그룹, 신라호텔 등 대기업의 영어 평가 시험으로 도입됐다"며 "회사 측은 하반기 4만명의 응시자와 약 25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2010년까지 20만명의 응시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레듀는 인터넷 위탁 교육 시장 성장과 정부의 이러닝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으로 향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크레듀의 주가는 6월 초 4만9500원에서 전일 종가 기준 7만3500원까지 한달 간 4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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