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부동산 안정 토지공개념 도입"-시정연설(2보)

  • 등록 2003-10-13 오전 9:41:52

    수정 2003-10-13 오전 9:41:52

[edaily 김진석기자] 노무현 대통령 13일 "정부는 종합적인 부동산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그것으로도 부족할 때에는 강력한 `토지공개념제도`의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출석해 `200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서민생활과 우리 경제를 위해서도 부동산 투기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아직도 많은 사람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믿지 않고 있고, 공공연히 `강남불패`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정부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부동산 가격은 반드시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가격 안정은 서민생활 그 자체이고, 주택가격의 폭등은 임금인상과 우리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결코 부동산투기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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