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미쉐린 스타 셰프 팝업 레스토랑 운영 성료

  • 등록 2022-09-07 오전 9:02:57

    수정 2022-09-07 오전 9:02:5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제일제당(097950) 비비고가 미쉐린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한 원테이블 팝업 레스토랑 ‘따뜻한식당’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따뜻한식당’은 비비고의 2022년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가 ‘정성’이라는 비비고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고자 기획됐다. 따뜻한식당은 지난 8월 20일 문을 열어 이달 5일 영업을 종료했다.

따뜻한식당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비비고의 정성이 담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번에 한 팀만 이용 가능한 원테이블 레스토랑으로 운영됐다. 팝업 레스토랑의 모든 구역은 회차별 예약자의 이름 등으로 커스터마이징한 포스터, 메뉴 리스트, 사진으로 장식돼 오직 한 팀만을 위해 준비한 정성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초청제로 운영된 따뜻한식당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비비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벤트에는 바쁜 일상으로 자주 만나지 못한 가족의 사연, 오랜만에 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친구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사연과 함께 SNS 유명 인플루언서와 맛집 탐방 동호회, 젊은 셰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6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운영기간 중 가족과 함께 매장을 방문한 김혜빈씨는 “가족들의 이름으로 특별 제작된 포스터와 세심하게 꾸며진 공간, 정성스러운 음식, 직원들의 환대까지 완벽한 이벤트로 정말 감동적인 하루가 됐다”라는 방문 소감을 남겼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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