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륭텔레시스,대주주 지분 안 판다 -회사관계자

  • 등록 2000-12-08 오전 11:47:42

    수정 2000-12-08 오전 11:47:42

일륭텔레시스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대주주지분을 처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륭텔레시스 안종윤상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시점에서 주식의 처분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주가안정화 차원에서 대주주 지분을 향후 6개월간 단 1주도 처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륭텔레시스는 오는 26일 대주주지분 보호예수가 해제되어 주식의 처분이 가능해지며 현재 최대주주(대표이사 이동욱)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28.47%(227만7410주)가 보호예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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