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페루관광청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페루에서 꼭 만나보아야 할 이색적인 볼거리를 소개했다.
페루 남부의 쿠스코에서 열리는 최대 예술 공예품 축제인 ‘센추런티커이(Santurantikuy)’는 페루의 가장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다. 매년 12월 24일 쿠스코에서 선보이는 이 행사는 쿠스코를 비롯해 페루 전역에서 온 장인들이 축제에 참여해 한 해 동안 만든 독창적인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페루만의 전통문화가 깃든 특별한 크리스마스 단면은 도시 곳곳에서도 엿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예수 탄생화나 페루의 전통 수공예품인 ‘레타블로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작품들은 현인, 아기 예수와 함께 페루를 대표하는 동물인 라마, 알파카가 함께 묘사된 것이 특징이다.
▶ 관련기사 ◀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