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국판 ‘꽃할배’ 출연…美언론 주목

  • 등록 2016-09-09 오후 2:41:21

    수정 2016-09-09 오후 2:41:21

SM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6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NBC 예능 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 3회에 출연했다. 앞서 지난 2012년 한국 가수 최초로 CBS ‘David Letterman’과 ABC ‘Live! With Kelly’에 출연한 소녀시대다.

이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 시간) ‘K-POP 인기그룹 소녀시대와 ‘Better Late Than Never’ 출연진과의 합작’(‘Better Late Than Never’ Stars Team Up With K-Pop Power Group Girls‘ Generation)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출연진 윌리엄 셰트너, 테리 브레드쇼, 조지 포맨, 헨리 윙클러, 제프 다이가 깜짝 게스트 소녀시대를 만나 K팝 스타의 인기를 실감했으며, 지난 10년 중 가장 히트한 K-POP 곡 ‘Gee’의 안무를 배우고 뮤직비디오를 함께 만들었다고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 역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출 품목 중 하나는 K-POP이며, NBC 리얼리티 프로그램 ‘Better Late Than Never’의 출연진들이 한국 촬영 시 가장 인기 있는 K-POP 스타와 함께 한국 팝을 제대로 체험했다”고 언급했다.

미국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iHeartRADIO는 소녀시대의 ‘Better Late Than Never’ 출연 소식과 함께 “소녀시대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까지 인기가 널리 확장돼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K-POP 그룹 중 하나다. 앞서 소녀시대는 ‘David Letterman’, ‘Live! With Kelly’ 등의 미국 방송에도 등장했으며, 2013년에는 유튜브 음악 시상식에서 히트송 ‘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기도 했다”라고 소녀시대의 활동을 자세히 다뤘다.

‘Better Late Than Never’는 tvN ’꽃보다 할배‘를 리메이크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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