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2021회계연도 1분기(9~11월) 단기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됐다. 업황 회복은 내년 3월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매출은 데이터센터 수요에 힘입어 전년보다 두 배 성장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1분기(9~11월) 가이던스 매출액(중간값)은 52억달러로 컨센서스(53억달러)를 하회했고 주가는 시간외에서 7%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 매출 감소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론 컨퍼런스콜 내용 중 캐팩스가 업종 전반에서 보수적으로 책정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모바일, 전장, 컨슈머 수요 회복, 클라우드, 노트북, 콘솔향 출하 증가가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 실적 타격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는 시점은 2021회계연도 하반기(3~8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