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20일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동경증권거래소, 오사카증권거래소, 자스닥에 상장돼 있는 3000개 이상의 일본 기업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 할 수 있는 `일본주식 거래서비스`를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투자자가 매수한 일본주식을 결제일 전에 매도할 수 있어 하루에도 여러번 매매가 가능하다.
이번 일본주식 거래서비스 오픈으로 국내투자자들은 처음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주식홈트레이딩 시스템(U-사이보스 글로벌)을 통해 온라인 매매가 가능하게 됐다. 대신증권은 전 영업점을 통해서 일본주식에 대한 투자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일본주식 거래서비스 개시를 기념,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주식 매매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0.1%로 낮춰주는 이벤트와 일본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1일부터 5월30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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