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6월 ‘SOL 미국S&P500’을 상장한 이후 1400억 규모로 성장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함께 지난 3월 상장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까지 시장에 안착하며 매월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월배당을 도입한 선도자로서 월배당 ETF에 대해 오너십을 갖고 운용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월배당 ETF는 절세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보니 연금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더 큰 편”이라며 “상품의 유형과 종류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투자 선택권의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20년 이상의 장기투자에 어떤 상품이 적합할지 고민하는 과정도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