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륭텔레시스, 통신장비 160만회선 수출 MOU

  • 등록 2001-12-04 오전 10:22:38

    수정 2001-12-04 오전 10:22:38

[edaily] 4일 일륭텔레시스(대표이사 이동욱)는 지난달 24일 중국 통신장비업체와 향후 3년간 160만 회선의 IP-DSLAM장비를 수출키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국 심천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통신장비업체와 한국통신 및 일륭텔레시스 3자간에 맺어진 것으로서 일륭은 장비 수출 및 관련기술 이전을, 한통은 향후 망운영에 대한 기술적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륭텔레시스(42870)의 통신사업 본부장인 최진성 상무는 "지난 10월 한국통신과 해외사업 마케팅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상호협력을 통한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 그 결실로 이번 수출 MOU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또 "중국업체는 유무선 전화기 제조 및 심천지역 ISP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 연간 3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IP 기반의 DSLAM장비로 현 ATM 기반의 ADSL서비스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IP-Base로의 망 확충시 절대적으로 유리한 장비"라며 "고속 인터넷 접속, 원격LAN 연결, VoD 접속, 인터넷 방송, 화상 전화/회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륭은 최초 테스트용으로 장비 20sets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장비성능 시험을 거쳐 향후 1차년도에 10만회선을 포함해 3년동안 160만 회선의 대량공급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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