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아·태지역 순익 2배이상 증가..중국서 약진

  • 등록 2005-10-18 오전 10:00:38

    수정 2005-10-18 오전 10:00:38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GM의 아시아·태평양 사업부문 순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GM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3분기 순익은 1억7600만달러로 전년동기 7800만달러보다 2배이상 많았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뷰익 세단과 시보레 스파크 소형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GM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동기 9.1%에서 11.7%로 대폭 확대됐다. 반면 폭스바겐의 시장점유율은 하락하고 있다.

GM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부문에는 호주의 홀덴 승용세단, 태국의 픽업 트럭, 중국의 뷰익 세단, 한국의 GM대우 등이 포함돼 있다.

GM이 아시아에서 선전했지만 북미 지역의 판매감소와 유럽에서의 가격인하 등으로 3분기 전체 실적은 10억8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익은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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