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1분 현재 한화는 전거래일 대비 2.51% 오른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9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한화의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은 2조3400억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소셜인프라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진행하는 비스마야 신도시 10만호 주택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가운데 이 사업 관련 인프라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며 “이번 인프라공사 수주로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트는 2019년까지 연간 1조원 내외의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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