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연 최고 10%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신한카드 연계 상품···6·12개월 만기 중 선택
  • 등록 2023-03-08 오전 9:15:17

    수정 2023-03-08 오전 9:15:17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협중앙회는 최저 연 4.5%에서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신협)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출시 6회차를 맞이한 고금리 특화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이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이 출시된다.

기본 금리는 연 4.5%로,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일이 속한 월부터 3개월 동안 월 사용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월이 2회 이상인 경우 우대이율 연 5.0%포인트(p)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포인트)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포인트)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포인트)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0.5%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연 5.0%포인트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과 신한카드의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는 고객이거나, 카드발급일 기준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한 고객 등이다.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고객이나 신한카드를 탈회한 고객 중 탈회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고객으로 한정된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 공공카드 4종으로 구성된다.

황동호 신협 총무본부장은 “신한카드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연 최고 10%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게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6개월 만기 상품은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4만에서 5만 계좌까지 가입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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