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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유림E&C는 24일 경기도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조성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앞서 공급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오피스텔에 이어 마지막으로 남은 아파트 물량을 선보인다.
아파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1~84㎡는 판상형 구조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전용면적 96㎡는 3면 개방형 설계로 넓은 거실과 주방 공간을 확보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제공한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우선 홈네트워크 IoT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CCTV 확인, 주차관제 등을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세대 내 조명은 물론 쇼핑과 음악, 인터넷 검색까지 음성으로 제어 할 수 있다.
한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등 총 912가구의 주거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 365실과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북유럽풍 스트리트 테마상가 ‘오슬로애비뉴’도 함께 들어선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아파트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