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원격관리 사업 공략

세계 1위 美 원격관리 솔루션 업체, OPTO22사와 협력
하수관 모니터링 등 환경, 에너지분야에서 의료분야까지
  • 등록 2008-07-31 오전 10:03:20

    수정 2008-07-31 오전 10:03:20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포스데이타(022100)는 USN(Ubiquitous Sensor Network)를 활용한 원격관리 시스템 사업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원격관리 시스템은 설비 및 자산의 데이터를 계측기 또는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ERP 등의 기반 시스템과 연계, 원격지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솔루션을 말한다. 주로 원격검침, 설비관리, 재난안전 예방 등에 활용된다.

포스데이타는 이를 위해 31일 분당 본사에서 OPTO22와 비즈니스 파트너 조인식을 체결했다.

OPTO22는 원격관리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자동화 컨트롤러(PAC) 솔루션 업체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원격관리에 적용 가능한 280여개의 입출력 모듈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원격관리 시스템을 현재 활발하게 추진중인 u-City와 상하수 수질 모니터링 사업을 비롯해 전기·수도·환경 등 SOC 분야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또 소방·방재, 원격의료 등의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신환 IT서비스사업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 절감, 환경감시, 사회 안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지난해 10월 포항시 흥해읍 대형 하수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프로적트에 이어 올해 경북 상주, 성남 판교의 하수관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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