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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3월 예정됐던 일본 진출을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 회복 이후로 미뤘다.
투애니원과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 역시 5월 진행할 예정이었던 일본 투어 콘서트가 불투명해졌다고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16일 밝혔다.
투애니원은 `고 어웨이`로 일본 데뷔를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9일 일본으로 출국, 11일 후지TV에서 생방송될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뮤직 스테이션` 출연이 예정된 날 일어난 진도 8.9의 강진 및 쓰나미로 편성이 보도특집으로 교체돼 출연이 무산됐으며 12일 귀국했다.
이 관계자는 “3월 말과 4월 중순, 4월 말 등 2주 간격으로 일본 프로모션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모두 미뤄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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