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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왕뚜껑 모델에 개그맨 문세윤씨

  • 등록 2021-09-08 오전 9:22:49

    수정 2021-09-08 오전 9:22:49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컵라면 ‘왕뚜껑’ 브랜드 모델로 개그맨 문세윤씨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팔도는 이날부터 TV, 디지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규 CF를 노출하고 든든하고 푸짐한 용기면 콘셉트를 적극 홍보한다.

신규광고는 ‘이왕~뚜껑해’편으로 배고픈 문세윤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마트와 편의점, 차박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왕 먹을 것이면 든든한 왕뚜껑을 먹으란 메시지를 ‘이왕~뚜껑해’라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일종의 언어유희로 마치 ‘왕~뚜껑해’처럼 들린다.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영상에서는 일반 컵라면을 먹을 때 자주 사용하는 꿀팁 3가지(△컵라면 뚜껑고정 △컵라면 식혀 먹기 △앞 접시 만들기)를 소개한다. 각 편마다 문세윤은 왕뚜껑은 뚜껑이 있어 번거로운 과정 없이 맛있게만 즐기면 된다는 내용을 비교해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한다.

누적 판매량 20억 개 달성을 앞둔 ‘왕뚜껑’은 팔도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용기면 최초 뚜껑에 덜어먹는 콘셉트와 꾸준한 제품 출시로 고객 사랑을 받아왔다. 8월에는 봉지면 형태로 재해석한 ‘왕뚜껑 봉지면’을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기존 봉지면 대비 얇은 면발과 넉넉한 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팔도는 문세윤이 함께한 신규 CF를 통해 국내 대형 용기면 시장 내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1991년 출시한 ‘왕뚜껑’은 31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용기면 브랜드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5월에는 만우절 이벤트 ‘황제뚜껑’을 상품화해 면의 양을 20% 늘린 ‘왕뚜껑 한정판’을 출시했다. 6월에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왕뚜껑녀’에서 착안한 ‘왕뚜껑 모자’를 의류브랜드와 함께 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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