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일본서 `품귀현상`

`NTT도코모, 확보물량 적어 품귀현상 장기화`
  • 등록 2010-11-04 오전 9:11:36

    수정 2010-11-04 오전 9:37:38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일본 시장에서 제품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S는 지난달 28일 일본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된 이후 도쿄 시내 가전 양판점 및 도코모 직영 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NTT도코모는 삼성전자에 내년초 물량까지 추가 주문했으나 올해 말까지 판매분으로 확보한 물량이 20만대에 그쳐 품귀 현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 시내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에서는 초기 물량 1000대가 지난달 31일 전량 매진됐다. 상점측은 주문 물량이 들어오면 곧바로 예약고객에게 연락해 제품을 넘겨주고 있다.

가전 양판점 `빅 카메라`에서는 지난 4월 선보인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보다 갤럭시S가 더 잘팔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NTT도코모는 판매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갤럭시S 물량을 엑스페리아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갤럭시S 예약 대수는 5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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