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빅뱅vs'앨범' 엑소…가온차트 1~11월 결산

  • 등록 2015-12-04 오전 10:47:07

    수정 2015-12-04 오전 10:47:07

빅뱅과 엑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빅뱅이 2015년 음원 1위를 달리고 있다. 엑소는 앨범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차트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등을 합산한 디지털 종합차트 누적집계에서 빅뱅의 ‘루저(LOSER)’가 1위, 다운로드 종합 누적집계에서 빅뱅의 ‘뱅뱅뱅’이 1위로 각각 집계됐다.

디지털종합차트 누적집계 2위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3위는 빅뱅의 ‘뱅뱅뱅’, 4위는 빅뱅의 ‘베베(BAE BAE)’, 5위는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순이었다. 다운로드종합차트 누적집계 2위도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였으며 3위는 빅뱅의 ‘루저’ 4위는 혁오의 ‘위잉위잉’, 5위는 빅뱅의 ‘베베’ 순이다.

스트리밍종합차트 누적집계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다. 2위는 빅뱅의 ‘뱅뱅뱅‘, 3위는 빅뱅의 ‘루저’, 4위 빅뱅의 ‘베베‘, 5위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Feat. 영현) 순으로 나타났다.

BGM종합차트 누적집계에서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이 1위를 질주했다. 노사연의 ‘바램’이 2위, 알리의 ‘서약’ 3위,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4위, 김범수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앨범종합차트 누적판매량 1위는 엑소의 ‘엑소더스(Korean ver.)’, 2위는 엑소의 ‘러브 미 라잇(Korean ver.)’, 3위는 엑소의 ‘엑소더스(Chinese ver.)’였다. 1~3위를 모두 엑소가 차지했다. 특히 ‘엑소더스’의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1위와 3위를 나눠가졌다.

노래방 누적차트 1위는 소찬휘의 ‘티어스(Tears)’였다. 임창정의 ‘소주 한잔’이 이지(izi)의 ‘응급실’과 함께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가온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 대중음악 시장을 결산하는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내년 2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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