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7일 본회의에서 콜금리를 동결함과 동시에 금융기관의 요구불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현행 5%에서 7%로 2%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바뀐 외화예금 지준율은 오는 원화 지준율과 마찬가지로 오는 23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외화예금 평균 지급준비율은 현행 3.6%에서 4.8%로 1.2%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또 금융기관의 필요지준은 8억5000만달러에서 11억1000만달러로 2억600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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