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넷, "매수" 상향조정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6일)

  • 등록 2001-07-26 오전 10:54:12

    수정 2001-07-26 오전 10:54:12

[edaily] 다음은 26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이루넷 : 투자의견 매수(BUY)로 상향조정 1) 당사가 4월 26일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이후 주가가 KOSPI대비 12% 하락, KOSDAQ universe 평균 2002년 FV/EBITDA 5.7배, P/E 10.6배를 크게 하회하고 있고,2) 당사가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 14,500원(2002년 FV/EBITDA 5.9배)을 감안할 때향후 35%의 주가수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임. 또한, 동사가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어린이 영어학원 사업이 최근 확대되는 어린이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에 부합하고,다양한 교재 및 학습도구, 교사 teaching manual 및 training program 완비로영어학원 개원을 원하는 가맹점주의 욕구를 충족시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수익추정 변경] * LG애드 : 2001년 광고수신고 3.8%, EPS 14.4% 하향조정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2/4분기 잠정실적과 회사측의 2001년 광고수신고 목표치 하향조정을 반영, 2001년 광고수신고 및 이익 전망치를 각각 6,340억원과 151억원으로 하향조정함.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퓨쳐시스템 : 2001년, 2002년, 2003년 EPS 38%씩 하향조정 1) 2/4분기 큰 폭의 영업적자를 시현할 전망이고, 2) 최근 수주 경쟁으로 인한 단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3) 하반기에도 마케팅 인원 충원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되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기업방문] * LG전선 : 4/4분기 광케이블 수주분중 일부 내년 연기 회사측은 에어컨 및 트랙터사업 매각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기계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이 난관에 봉착했다고 밝힘. 동사는 금년 내에 적어도 이중 하나의 계약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한편, 동사의 광케이블의 3/4분기 수주분은 영향이 없으나 4/4분기 수주 물량중 일부는 미국 통신업체들의 요청에 의해 내년으로 연기됨. LG전선은 CATV 업체들로의 공급확대 및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 및 중국 등과 같은 현물시장 판매를 늘려 이를 상쇄할 계획임. 한편 금년도 이익전망은 유지하나 경기침체가장기화될 경우 내년도 이익전망의 하향조정도 고려할 수 있음. 투자의견 BUY. * 휴맥스 : 제품 재고수준 정상화, 매출액 목표치인 2,500억원 유지 회사측은 재고 수준이 정상화되었으며 7월 매출액은 6월의 13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는 3/4분기 및 4/4분기 매출추정치를 각각 620억원 및 800억원으로 잡고 있어 당사의 510억원 및 640억원보다 높은 수준임. 휴맥스는 금년 안에 미국으로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그러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수출계약이 성사된다 할지라도 이의 실제 매출 기여도는 매우 작을 것으로 보임. 동사가 본격적인 매출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소매시장에서 벗어나 방송사업자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됨. 현재 2001년 P/E 7.3배, FV/EBITDA 4.0배의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투자의견 Mkt Perf. * 코리아링크, 제조업체로의 변신 의지 피력 : 수월치는 않을 듯 동사는 어제 7월 12일 당사가 발표했던 잠정실적보다 좀더 상향 수정된 상반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상반기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각각 497억원과 57억원으로 기존수치 495억원과 54억원보다 소폭 상향조정됨. 또한 동사는 향후 스위치와 라우터를 직접 개발하여 제조업체로 변신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장기적으로 발전적인 비젼이지만 당사는 이 내용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그 이유는 1) 현재 R&D 인력은 40명으로 충분하나 인력의 수준이 아직 베일에 가려 있고, 2) 올해 R&D 투자계획이 20억원으로 작아서 좋은 제품의 개발이 가능할지 의문이 존재하기 때문임. 투자의견 Mkt Perf. * 쎄라텍 : 2/4분기 잠정실적 당사 예상치 하회 2/4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5% 감소한 78억원, 잠정 영업이익은 19억원의 적자가 예상됨. 이처럼 수익성이 악화된 이유는 제품 가격이 1/4분기대비 10%정도 하락하였고, 재공품 처분으로 기말 재공품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원가가 상승하였기 때문임. 상반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96% 감소한 170억원, 3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동사의 전방 산업인 PC와 단말기 부분의 경기가 전년도에 비하여 악화되었기 때문임. 저조한 2/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1년 EPS를 30% 정도 하향조정할 예정이나, 공개 매수 신청기간이 9월 13일까지이고, 현재 주가가 공개 매수 가격 2만원보다 18% 낮으므로 당분간 큰 폭의 주가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포스데이타 : 수익성이 좋은 DVR 부문의 매출증대가 하반기 SI부문의 수익 악화를 만회해 줄 전망 - 하반기 영업 전망 관련 : 하반기에도 전반적인 SI업체들의 영업환경은 밝지 않으나, 각 사마다 경기하락의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전망이며 동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 경쟁 심화로 공공부문 SI사업에서의 수익성은 낮을 전망. - DVR (digital video recorder) 사업 관련 : 회사측은 연간 200억원 대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음. 수익성이 좋은 DVR 부문의 매출증대가 하반기 SI부문의 수익 악화를 만회해 줄 전망임. - 향후 비전 관련 : GIS(지리정보시스템)와 ITS(지능형교통제어시스템)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황임. 수익성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위해 동사는 CBD(component based development)를 도입하고 있으며, 시스템 설계 등 중요 작업 이외의 단순 구축 작업은 대부분 외주용역을 주고 있음. - 업종 평균보다 낮은 valuation과 양호한 수익 전망에 따라 투자의견 BUY 유지. * 포항제철, 2/4분기 실적 당사 예상과 비슷 동사의 2/4분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3,090억원, 1,830억원으로 1/4분기대비 각각 28%, 6% 증가. 이는 지난주 추정 실적과는 일치하지만, 5월 예측한 것보다는 각각 8%, 6% 높은 수준임. 회사측은 금년 순이익 목표치를 8,110억원으로 지난 4월의 1조원에서 하향조정하였음. 이는 하반기 당초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는 철강가격 하락과 600억원의 포스벤 관련 손실 때문. 이러한 순이익 목표는 당사 예상치와 8,136억원과 비슷함. 안정적인 이익증가 전망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철강가격 약세에 따른 모멘텀 부재로 저점매수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유지.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CORNING : 일부 기업들의 실적호조 발표에 힘입어 3대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광케이블 생산업체인 동사의 2/4분기 실적이 장마감후 발표됨. 동사의 2/4분기 이익규모는 전년동기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시장의 추정치인 주당 18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주당 29센트를 기록함. 동사의 주가는 실적발표 전인 장중에는 1.9% 상승함. - INTEL : DELL COMPUTER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동사의 주가가 1.8% 상승하며 반도체주들의 상승을 견인함. * 하이닉스 유동성 차질, 자구계획 실현 가능성 불투명 - 반도체 경기의 회복지연으로 하이닉스 반도체의 유동성이 당초 계획에 비해 차질을 빚고 있음. 하이닉스 측에서는 올해 예상 현금흐름이 개당 2.6불을 기준으로 한 당초 계획에 비해 1.3조원의 차질이 예상된다고 보고 있으며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따르면 살로먼스미스바니와 협의한 결과 연말 유동성문제를 해결하려면 1조원의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음. - 채권단 입장은 추가적인 자금지원 없이 하이닉스가 자산매각을 통해 추가적인 필요자금을 조달하는 것임. 그러나 대상이 되고 있는 LCD사업이나 미 현지 자회사인 맥스터의 매각은 원매자를 찾기가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자체적인 자금조달이 적기에 실현될 지 여부는 불투명함. LCD의 공급과잉 생산능력은 지속되고 있고, 관심있는 중국업체도 대만업체와의 합작을 적극 선호할 것으로 보임. 외환은행에 따르면 현재 하이닉스의 여유자금은 6,7천억원 수준으로 당사 판단으로는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현재의 여유자금은 3개월내에 소진될 가능성이 높음. 자구계획의 성사가 여의치 않을 것임을 대비한 채권단의 방안이 있어야할 것으로 보임. * 한국통신 설비투자규모 축소 발표에 따른 장비업체 수익추정 변경은 없음 어제 당사가 데일리에 한국통신의 올해 설비투자 20% 삭감 계획을 발표했으나, 당사가 커버하는 통신장비업체들의 추가적인 수익추정 변경은 없을것임. 그 이유는 20% 삭감이 상반기에 극도로 저조했던 설비투자를 반영하는 정도이므로 하반기 예상수치는 유지될 것이기 때문임. 한국통신은 1/4분기에 인력 재배치를 실시하고 2/4분기에 해외 DR 발행을 진행했던 관계로 설비투자 관련 구매가 전년동기대비 극도로 작았음. * 미국 파운드리 네트웍스 분기실적 예상치를 상회 : 국내 섹터에 긍정적 시가총액이 23억달러 선인 미국의 중견 네트워크 장비업체 파운드리 네트웍스가 어제 발표한 2/4분기 실적에 의하면, 분기 매출액은 8,860만달러로 전년동기 8,880만달러 대비 비슷했고 1회성 항목을 제외한 EPS는 7센트로 전년동기 19센트 대비 하락했으나,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5센트보다 높게 나왔음. 근간에 발표되고 있는 미국 IP장비업체(시스코 등을 말함)들의 분기실적을 보면 대부분 컨센서스와 비슷하거나 높게 나오고 있는데, 이에 따라서 이들 업체들의 주가가 루슨트 등의 보다 전통적인 통신장비업체들과 달리 박스권을 형성하며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어 향후 outperform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국내 IP장비업체들 즉 다산인터네트와 한아시스템 등에 긍정적임. * 풍산, 상반기 잠정실적 예상보다 높음- 동사의 상반기 잠정실적은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당사 예상보다 각각 4.6%, 38% 높은 4,873억원과 615억원을 기록. 이는 수익성 높은 소전과 ACR 튜브, 담수설비용 합금강파이프 매출증가 때문임. 따라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12%, 30% 늘어남. 그러나 환차손 증가로 경상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율보다 낮은 12% 증가에 그침. 한편, 분기별로 보면, 2/4분기 실적은 1/4분기대비 매출액이 12% 늘어나고 경상이익은 매출 증가에다 원화강세에 따른 환차손 감소로 133% 증가함. - 따라서, 당사는 예상보다 높은 상반기 실적에다 수주가 확실시되는 600억원 규모의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담수화설비용 합금강파이프 설비 수주 (올 4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매출)를 반영하여 최종실적을 받는대로 이익을 20% 정도 상향조정할 예정임. 투자의견 BUY 유지. * 위성방송 홈쇼핑 채널 선정, 홈쇼핑사 주가에 영향 미미할 듯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25일 현대홈쇼핑, CJ39쇼핑, LG홈쇼핑 등 3개사를 위성방송 채널사업자로 선정함. 홈쇼핑사 주가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1) 이미 시장에 기대되었던 사항이며, 2) 위성방송 가입자는 대부분 케이블 TV 가입자로부터 전이될 것으로 추정되어 (당사 가정 :2002년 말 이십만 시청가구) 새로운 추가 가입자로 여기기는 어렵기 때문임. * 정부, 주 5일 근무제 2003년 시행 추진 : 신세계에 긍정적 이는 전반적으로 신세계 및 현대백화점에게 긍정적인데, 특히 신세계의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셔틀버스 운행 금지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일부 상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수혜폭이 상대적으로 더 클 수 있음. * 담배인삼공사, 9월 중순 GDR 5억달러 발행 오늘 아침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담배인삼공사가 9월 중순 5억달러 규모의 GDR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53% 중 20%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나머지 33%는 하반기 중 입찰 등의 방식을 통해 국내 증시에서 매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한 추가 해외 DR발행 계획은 없다고 덧붙임. * 롯데제과,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인 IY P&F 주식 100%를 24억6,000만원에 취득 어제 동사는 일양약품의 자회사이며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인 IY P&F 주식 100%를 24억6,000만원 (주당 8,200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함. 당사는 이번 지분 취득이 단기적으로는 동사 매출과 순이익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장기적으로는 동사에 긍정적이라고 판단되는데, 이는 1) 투자금액 (24억6,000만원)이 현재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수준(1/4분기말 기준으로1,030억원)을 고려할 때 큰금액이 아니며, 2) 주당 8,200원의 취득가액은 적정하다고 판단되며, 3) 장기적인 관점에서 동사의 매출 구조를 다양화 할 수 있으며, 4) 향후 동사의 유통망으로 건강보조식품을 팔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투자의견 BUY. * 한솔제지, 신용등급 하향조정은 주가에 이미 반영 언론에 따르면, 한국신용정보가 동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 로 한단계 하향조정하였다고 함. 이는 그룹의 전반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지업계의 공급초과에 따른 현금흐름 둔화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신정은 밝힘. 이러한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은 당사가 이미 예상했던 것이며, 과도한 차입금 축소와 계열사 매각 및 청산을 포함한 구조조정이 주가 상승의 관건이라는 당사의 의견과 일치하는 것임.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주가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여 신용등급 하향조정 소식이 주가를 크게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Mkt Perf. * 대웅제약, 1/4분기 잠정실적 당사 전망치 상회 동사의 1/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6% 상승한 521억원,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77%, 338%, 280% 증가한 135억원, 147억원, 10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이는 당사 예상치를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33% 상회하는 수치이며 경상이익 증가폭이 큰 이유는 전분기에 기부금(19억원), 외환차손(6억원) 등이 결산실적에 반영되었기 때문임.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이 각각 34%, 59%, 94%, 94% 증가하였음. 동사의 실적이 큰 폭의 호전을 기록한 이유는 정부의 의료개혁에 따라 전문의약품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며 ERP 도입에 따른 원가개선과 프로세스 혁신도 작년부터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 18,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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