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본관광객이 몰린 비즈니스호텔(호텔PJ) 1층에 위치한 호텔PJ점, 서울 중구 소공프라자점, 명동역점, 명동점은 각 32.2%, 30.4%, 28.7%, 25.7% 증가했다.
가장 잘 팔린 상품은 김(42.4%), 생수(40.5%), 막걸리(38.2%), 김치(37.7%), 라면(30.2%), 고추장(28.4%), 소주(27.8%), 맥주(25.4%)로 매출이 증가했다.
구성옥 영업본부장은 “일본관광객들은 객단가가 20~30% 높아 점포매출에 큰 영향을 준다”며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여 접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이더웨이도 춘분절 연휴였던 지난 주말 명동, 남대문 일대에 위치한 명동본점, 명동평화점, 남대문점 등 20여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맞은편 명동 입구에 위치한 명동평화점의 경우 전년 대비 35% 증가해 춘분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이외에 욘사마 열풍에 힘입어 명동지역 점포에만 판매하고 있는 겨울연가 초콜릿이 326%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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