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品단지)남산 롯데캐슬아이리스 "도심속 스카이라운지"

<이데일리TV 개국 2주년 기획>
모든 세대에서 남산 조망 가능
녹지·커뮤니티센터 한 공간에 조성
  • 등록 2009-09-29 오후 1:27:21

    수정 2009-09-29 오후 1:27:21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 남산 자락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남산 조망권이 한강 조망권에 버금가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의 남산 가꾸기 사업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경관이 좋아진 덕분이기도 하다.  
 
롯데건설이 중구 회현동에 분양한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남산 인근의 주상복합 아파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모든 주거층에서 남산 조망이 가능해 도심의 스카이라운지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창 밖에 펼쳐지는 남산의 아름다운 모습은 입주민으로 하여금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준다.

◇ 모든 세대에서 남산조망 가능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1~3층과 커뮤니티센터 및 녹지가 조성되는 4층을 제외한 모든 층에서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층고를 일반 아파트에 비해 높은 2.5m~ 2.7m로 시공해 주거층이 시작되는 5층이 일반 아파트 7층 높이와 비슷하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 조망권이 침해될 걱정은 접어도 된다. 아파트 주변이 7층 이상 건물을 짓지 못하는 1·2종 주거지여서 이 규정이 바뀌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남산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이미지 그림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주변의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단지가 남북 방향으로 배치된 것과 달리 동서 방향으로 단지를 설계했다. 덕분에 남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180도 조망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남향비율을 높이기 위해 2개동을 모두 `Y자형`으로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Y자형` 설계는 인근 건물과의 거리를 최대한 띄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남산과의 접근성은 서울시의 `남산 르네상스 사업`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 서울시는 최근 남산3호 터널 준공기념탑 광장과 케이블카 주차장 사이를 오가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지하도를 이용하면 엘리베이터까지 5분이면 충분하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남산 정상까지 20여분이면 갈 수 있다.

◇ `커뮤니티센터+녹지`가 한곳에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주상복합 아파트 대부분이 커뮤니티센터와 녹지공간을 분리하던 것과는 다르게 1500여㎡ 규모의 녹지공간과 주민센터를 한 공간에 만들었다.  

 
▲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4층에 위치한 옥상공원

커뮤니티센터와 녹지는 2개동을 연결한 지상 4층 공간에 마련된다. 1~3층까지 들어설 예정인 상업·업무시설과 5층부터 들어서는 주거공간을 분리해 주민들의 독립된 생활을 보장한다.
 
커뮤니티센터 사이에 위치한 녹지에는 하늘이 바로 보이는 옥상공원과 각종 조형물을 전시하는 조각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녹지 한가운데에는 물고기와 각종 수변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연못을 만든다. 
 
커뮤니티센터는 녹지를 중심으로 둘로 나뉜다. 왼쪽에는 도서실, 어린이 놀이터, 회의실, AV룸, 비즈니스 센터 등이 들어선다. 비즈니스 센터는 업무와 관련된 손님이 왔을 때 잠시 기다릴 수 있거나 접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른쪽에는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휘트니스 센터를 중심으로 실내 및 스크린골프 연습장, 사우나실 등이 위치한다.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신선한 공기가 드나들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썼다. 가구별로 설치된 실외기실 윗부분에 열교환식 환기장치를 설치해 신선한 공기는 실내로 들이고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한다. 주방에는 별도의 보조 급기시스템을 마련해 음식 냄새가 빨리 빠져나가게 했다.
 
현관문에 설치된 디지털 도어폰의 LED창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평상시에는 거주자 이름, 호수를 표시한 문패로 활용하고 필요시에는 간단한 메모를 입력할 수 있다.  
  
■클릭! 못 없이 그림 거는 `픽처 레일(Picture rail)`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미술관 같은 `갤러리풍` 주상복합 아파트를 추구한다.
 
어떤 미술품을 걸어도 어울릴 수 있도록 화려함과 기교를 최대한 배제하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그림 등 예술품을 원하는 곳에 장식할 수 있게 해주는 `픽처 레일`은 모든 주택에 설치된다. 주택 내부 벽에 설치되는 픽처 레일은 벽면과 천정 사이에 줄을 달아 미술품을 장식할 수 있는 장치다. 벽면 손상 없이 액자나 미술품을 걸어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용면적 142㎡ 이상을 대상으로 벽지에는 아트 페인팅 기법을 적용했다. 일반 실크 벽지와 달리 붓질을 한듯한 울퉁불퉁한 질감이 살아 있고 진주의 반짝거리는 느낌이 살아 있어 고급스럽다. 
 
전용면적 142~184㎡는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했다. 수요자 취향에 따라 벽을 없애고 탁 트인 공간을 확보해 갤러리 같은 공간감을 살릴 수 있다.
 
이외에도 거실 벽을 장식하는 아트월은 천연강화석을 사용해 자연의 멋을 더했다. 천연 대리석의 현관과 원목마루가 사용된 거실은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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