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샘김, 유희열 소속사와 전속계약

  • 등록 2014-05-13 오후 7:07:45

    수정 2014-05-13 오후 7:07:45

권진아-샘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K팝스타’ 시즌 3 출신 권진아와 샘 김이 안테나 뮤직(대표 정동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안테나 뮤직 측은 13일 “권진아는 자기만의 색깔과 목소리를 정확히 가질 수 있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한다. 이소라, 김윤아를 잇는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 겸 뮤지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샘 김은 지금 우리 세대 음악과 다음 세대를 연결해줄 수 있는 탁월한 음악적 재목이다. 장차 K-Pop 시장을 이끄는 최고의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두 사람을 영입한 데 대해 “음악적 선배 이상으로 선생님 같은 마음이 드는 한편 두 친구가 나의 분신같기도 하다.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싶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안테나뮤직에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등 싱어송라이터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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