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도시락에 '햅쌀 마크' 부착

  • 등록 2015-11-30 오전 9:11:23

    수정 2015-11-30 오전 9:11:23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BGF리테일(027410)이 운영하는 편의점CU는 올해 말까지 모든 도시락 상품 전면에 ‘햅쌀 마크’를 부착한다고 30일 밝혔다. 편의점 간편식품에 묵은 쌀이 사용된다는 일부 오해를 바로 알리기 위해서다.

CU 측은 “충남 공주, 경남 함안 등 국내산 쌀 중 완전립 90% 이상의 햅쌀만을 사용해 도시락, 주먹밥 등의 간편식을 생산해 왔다”면서 “뿐만 아니라 밥 전문가인 ‘밥 소믈리에’가 쌀의 구매부터 밥의 제조까지 전 과정을 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운영하는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와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산 쌀 소비 감소로 인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뛰어난 밥 맛을 위해 국내산 햅쌀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며 “최근 편의점 도시락 등이 ‘제대로 된 한끼 식사’로 인식되면서, 관련 제품 생산을 위한 쌀 구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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