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차 연구개발 박차…신입·경력사원 상시모집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서 서류 접수
신입사원, 수소연료전지 등 23개 직무 채용
경력사원, 첨단소재 등 39개 직무 선발
  • 등록 2020-03-30 오전 8:53:15

    수정 2020-03-30 오전 8:53:15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자동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005380)는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총 62개 직무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

신입사원은 △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자제어 △상용차개발 △제품기획(PM) △전략/지원 등 23개 직무에서 채용을 시작한다.

경력사원은 △수소연료전지/배터리/전동화/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첨단소재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 제어 △차량보안 △해석 △사용자 경험(UX) △사업기획/개발 △특허개발 △기술기획 △디자인 전략/홍보 등 39개 직무의 인재를 찾는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경력사원은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다만 연료전지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는 일부 직무의 경우 접수 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R&D)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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