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라움워치, 명품시계 구독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클럽' 선봬

  • 등록 2022-12-14 오전 9:53:32

    수정 2022-12-14 오전 9:54:0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LF(093050) 명품시계 O4O(Online for Offline) 멀티편집숍 라움워치(RAUM WATCH)는 하이엔드급 브랜드 시계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클럽’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라움워치’에서 전문 상담사가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LF)
LF가 지난해 9월 론칭한 국내 최초 명품시계 O4O 멀티편집숍 라움워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럭셔리 패션 편집숍 라움웨스트(RAUM WEST) 1층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의 명품 쇼핑 증가에 맞춰 LF몰을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브레게 △오메가 △에르메스 △태그호이어 △프레드릭콘스탄틴 등 75개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 새상품부터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상태) 중고품까지 다양한 인기 시계 약 1만5000개를 선보이고 있다.

라움워치가 명품 시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구독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클럽은 보유중인 중고 명품시계를 제품마다 책정된 보증금과 렌탈료, 계약 기간을 정해 받아 볼 수 있다. 구하기 어렵고 소장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명품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 할 수 있으며, 고가 제품을 구매 전에 미리 사용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로 꼽힌다. 생활스크래치 등 제품 손상시 복원 가능한 손상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라움워치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렌탈 이용 후 구매를 희망하면 납입했던 렌탈료의 50% 금액을 제품 구매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각 이용 패키지별로 프리미엄 요트 이용, 람보르기니와 롤스로이스 등 슈퍼카 이용권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라움워치 고객 취향에 맞춘 VIP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움워치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 시계를 매입 및 위탁 판매 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매장에 팔고자 하는 시계를 의뢰하면 전문 시계 감정을 통해 진위 여부와 함께 매입가격을 책정 받고 판매 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라움워치를 통해 매입이나 위탁판매를 성사하면 50만원 상당의 무료 오버홀(시계를 완전 분해해 점검·수리하는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최은영 LF e-명품 BPU장은 “라움워치는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시계를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매에서부터 유지관리, A/S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렌탈·매입·위탁판매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시계 멀티편집숍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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