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KB증권 ‘M-able(마블)’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올해 1월 197만 명으로 증권·투자업종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올해 2월과 3월에는 각각 약 205만명, 208만명으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모바일 단말기수는 올해 3월 기준 474만건으로 증권·투자업종 부문 점유율 24.25%이다.
이러한 KB증권 ‘M-able(마블)’의 성공 비결은 먼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유형별 맞춤형 MTS를 제공하여 투자의 문턱을 낮춘 점이다.
‘프라임 클럽’ 및 인공지능(AI) 투자일임 등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투자 관련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해 대중적으로 편의성 높은 금융투자 앱으로 인식된 점도 성공 비결로 꼽힌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고객과의 소통창구인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 미니)’를 통해 항상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