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49.0원/1350.2원…4.55원 상승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05원
  • 등록 2024-04-05 오전 8:50:40

    수정 2024-04-05 오전 8:50:40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사진=AFP
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9.6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49.0원, 1350.2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7.1원) 대비 4.5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쏟아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4일(현지시간)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횡보하면 금리인하가 정말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연준이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 관련 지정학적 위험도 커졌다. 이란이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돌았다.

이날 유가는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86달러대를 웃돌았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90달러를 넘었다.

달러화는 강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7시 47분 기준 104.2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4위안, 달러·엔 환율은 151위안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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