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Integrated Financial Supervisors Conference)가 2002년 제 4차 총회를 서울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는 금융감독업무를 통합해서 수행하는 세계 통합금융감독기구모임으로 한국외에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싱가포르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랜드 멕시코 룩셈부르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22~23일 캐나다에서 열린 제 2차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에 참석한 정기홍 금감원 부원장은 2002년 4차 통합금융기구 감독회의의 서울유치를 공식 제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