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파크, 초·중급자용에 이어 상급자용 슬로프까지 오픈

  • 등록 2013-11-25 오전 10:27:58

    수정 2013-11-25 오전 10:27:58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대표 이진철)는 지난 22일 국내 리조트 중 처음으로 웰리힐리스토우파크의 상급자용 슬로프를 오픈한다. 이로써 웰리힐리파크는 초·중급자용을 포함해 모든 슬로프를 개장하게됐다. 이어 23일에는 국내최초로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이를 위해 정설차 3대와 팬 제설기 15대 등 최신형 제설장비 도입, 상시 제설을 가능하게 해 슬로프 내의 아이스반(얼음덩어리)의 획기적인 감소를 통해 최고의 라이딩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웰리힐리는 이번 시즌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슬포프가 더 다채로워졌다. 기존에 난이도 별로 설계되어 운영되던 다양한 슬로프에 점프대와 기물을 설치한 슬로프스타일 코스(빅에어)까지 신설했다. 상시 운영될 기문 체험코스와 지빙코스, 상급자·중급자용 모글코스와 웨이브코스의 준비를 마쳤다.

스키/스노보드 대여 장비와 의류 또한 트렌드에 맞춰 신규 도입했다.

슬로프 내 편의시설도 신설 및 확충했다. 브라보 슬로프 내 휴게시설 보강 및 화장실 설치, 브라보 리프트 하차장 배면 확장과 주변 평지화를 통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 뉴브라보 리프트 하차장 주변의 슬로프를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 위주의 변화를 마쳤다. 이외에도 전체 리프트 상·하차장 바닥에 데크를 설치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셔틀버스도 전국적인 규모로 확장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천안, 아산, 세종시, 대전, 대구, 부산, 안동, 청주까지 노선을 확대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스키하우스의 꽃 푸트 코트도 새 단장을 했다. 스키하우스에서 푸드 코트로 이동하는 새로운 통로를 개설해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의 입점시켰다. 특히 카페테리아에서는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 ‘야간 매점’의 인기 메뉴들을 페이스 북 투표를 통해 선정해 판매 예정이다.

막간 휴식을 채울 수 있는 실내 레포츠 시설도 오픈했다. 배드민턴, 농구 등의 다양한 운동을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과 쾌적한 실내 수영장, 탁구, 당구,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시설 및 휘트니스 클럽, 사우나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카페와 미니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와 더불어 야구 연습장, 스크린 사격장, 오락실 등이 겨울 채비를 마쳤다.

이를 기념해 28일까지 리프트와 스키·스노보드 장비 렌탈가격을 할인한다. 특히 수능 수험생, 생일고객, 뱀띠고객, 여성고객, 다둥이 가족, 타사 시즌권 고객에 한하여 회원가 적용의 혜택을 주고 있어 해당 고객은 더욱 큰 할인 폭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총 7개 슬로프가 국제코스 공인을 받았고, 2003년 9월 국내 최초로 스노보드, 모글 국제코스 공인을 획득했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 스키 역사상 최대 이벤트인 2009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1544-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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