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팜스코(036580)가 상승세다.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팜스코는 전일대비 3%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성과급을 제외한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592.3% 증가한 360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팜스코의 사료판매량은 93만톤으로 전년대비 4.4% 늘었고, 고수익성 계열농장 사료판매가 전년대비 13.8% 증가했다. 또한 모돈교체가 마무리되며 계열화 및 신선육부문이 흑자전환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그는 또한 “2015년에도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구제역은 또 다른 기회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성훈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전년대비 96.2% 증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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