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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는 환경정화 유한회사 ‘네오클’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해 환경 개선에 관한 것이다.
질경이와 협약을 맺은 네오클은 KIST 의약화학연구센터장과대한핵의학회 이사를 역임한 조정혁 박사를 필두로 유해 환경을 개선하고자 환경정화 기술의 연구 개발과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산화염소(ClO2) 상용화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상온 장기 농도 유지 이산화염소 수용액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를 활용해 상온 장기 보관이 가능한 이산화염소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환경 친화적 물질로 염소 소독 처리에서 발생하는 트리할로메탄 같은 발암물질 등의 생성이 거의 없고 빛에 의해 쉽게 분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산화염소를 안전성 최고 등급인 ‘A-1’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각종 유해 물질이 도사리고 있어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살균과 소독이 필수다. 이에 네오클이 보유한 이산화염소 관련 기술을 지지하고 싶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을 통해질경이는 네오클과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추후 우리 주변의 위생과 청결을 돕는 자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