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 3년만에 개최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레코드 인증서 발급
국내 유일 공식 종이비행기 대회
진주시장상·공군교육사령관상 등 10개 부문 시상 확대
  • 등록 2022-10-25 오전 9:23:10

    수정 2022-10-25 오전 9:23:1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무림페이퍼는 ‘무림페이퍼 코리안 컵 종이비행기 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무림페이퍼)
무림페이퍼에 따르면 오는 다음달 5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국내 유일 공식 종이비행기 대회로, 체계적인 경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높은 대회 신뢰성을 갖춤은 물론 최종 우승자에게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진주시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최고상을 총 10개 부문으로 늘렸다. 대회의 공신력을 끌어올리고 공정한 대회 운영 및 기록 관리에 힘쓰기 위해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무림의 천연 펄프몰드와 저탄소 종이를 활용해 친환경 그릇, 종이 모자 등 나만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페이퍼풀, 종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문구 제조 및 출판기업 ‘종이나라’가 함께하는 종이접기 부스도 운영하고,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의 스페셜 공연도 펼쳐친다.

온라인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4일까지 자신만의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참여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종이비행기 세계 챔피언 이승훈 선수와 함께한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종이비행기대회라는 행사 자체가 생소했던 2017년, 무림이 대회를 개최한 이후 지금은 종이비행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방송에 소개될 만큼 대중화가 됐다”며 “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유일한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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