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디아,접는 대형디지털TV개발

  • 등록 2000-04-17 오후 9:20:58

    수정 2000-04-17 오후 9:20:58

영상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라비디아(대표이사 박영선)는 조립·이동식 디지털 TV 포터비전(Porter Vision)을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TV는 여행용 가방과 같은 모양으로 이동할 때 편리할 뿐만 아니라 조립도 간편해 단 10초만에 설치 완료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 98년초부터 99년말까지 2년간 ㈜라비디아의 스크린 개발팀과 삼성 종합기술원 출신인 황영모 전자물리학 박사팀이 총 12억 원을 투자한 연구 개발이 이룬 결실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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