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디날리아이티(대표 최배식 www.denali.co.kr)는 국내 대형 의료기관인 서울중앙병원과 그룹웨어 및 통합문서관리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디날리아이티의 임원기 SI사업부장은 "서울중앙병원에서 추진중인 그룹웨어 및 통합문서관리시스템에는 디날리아이티가 독자 개발한 EDMS 솔루션인 익스프레스웹(XpressWeb)과 나눔기술의 스마트플로우(SmartFlow)2000 그룹웨어 솔루션이 통합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중압병원은 업무적용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고 유지보수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시스템은 전직원들의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그룹웨어 기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병원내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자료와 서류들에 대한 보안, 활용 등이 가능한 것으로 병원내 종이없는 사무실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중앙병원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시스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차원에서 그룹웨어 및 문서관리의 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 오는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디날리아이티는 서울중앙병원의 EDMS 구축을 계기로 국내의 대형의료기관을 상대로 시스템통합 영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