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확산' 해외 문화피디가 책임진다

재외한국문화원 파견 '제4기 해외 문화피디 발대식' 개최
  • 등록 2015-04-17 오전 10:11:23

    수정 2015-04-17 오전 10:11:23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17일 서울 상암동 디엠에스(DMS) 빌딩에서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최경호)과 공동으로 ‘제4기 해외 문화피디 발대식 및 제3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해외 문화피디 사업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 부응해 미디어콘텐츠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우리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외한국문화원에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문화피디를 파견, 지난 3년 동안 670편의 영상 및 150편의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했다.

4기 해외문화 피디는 5월부터 12월까지 7개 재외한국문화원(독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동경, 중국 상해, 태국, 헝가리, 호주)에 파견되어 한국문화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최경호 정보원장은 “2012년부터 시작한 해외 문화피디 사업은세계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기 해외문화 피디의 경우, 한국문화원 행사 취재 영상뿐만 아니라 현지문화와 한국문화의 접점을 찾아 소개하는 기획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독일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불고기 △타코청년 마누엘, 삼겹살에 빠지다 등 외국인의 우리 문화체험 영상과 △케이 팝(K-POP) 콘테스트 △케이 팝(K-POP) 커버댄스 대회 등 케이 팝(K-POP) 관련 영상이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20만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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