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 “사제 이 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우리 젊은 장병들이 피 흘려 지킨 서해북방한계선(NLL)에 대해, 또 반인륜적인 무고한 주민을 포격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 행위에 대해 오히려 옹호하고 찬양하는 발언을 한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전 국민의 이름으로 지탄받을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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