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노을, 무상증자 권리락에 이틀째 강세…17%↑

  • 등록 2023-09-26 오전 9:46:15

    수정 2023-09-26 오전 9:46:1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노을이 무상증자 권리락에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현재 노을(376930)은 전 거래일보다 17.32% 오른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을은 지난 25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했다. 기준가는 5560원이다. 노을은 권리락 첫날 28.78% 상승 마감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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