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KB자산운용, PB전용 사모 해외부동산펀드 출시

  • 등록 2022-05-10 오전 9:25:31

    수정 2022-05-10 오전 9:25:31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KB자산운용은 사모 해외부동산펀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KB자산운용)
‘KB 프라이빗솔루션 일반사모부동산 펀드 제 1호’는 미국의 부동산 전문 운용사 스타우드 캐피털그룹의 대표펀드인 ‘스타우드 리얼 에스테이트 인컴 트러스트펀드’(Starwood Real Estate Income Trust)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2018년 12월 설정된 SREIT펀드는 글로벌 연기금과 큰손들의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지난 3월 말 기준 29조원 규모의 초대형 펀드로 성장했다.

다양한 경제지표 분석을 통해 소득성장이 뚜렷한 지역의 우량 부동산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임대 갱신 주기가 짧은 주거용 부동산의 비중을 늘리는 등 경기 국면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배분한다.

2022년 3월 기준 편입비중을 살펴보면, 자산의 대부분을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고 유형별로는 주거 72%, 산업 13%, 오피스 8% 순이다.

홍성필 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증시변동성이 커지면서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하기 힘든 해외부동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3억원이고, 환헤지형(H)과 USD기준가형(USD) 중 선택 가능하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총보수는 연 0.94%다.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영업일간 KB국민은행 PB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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