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우한돈 자판기’ 시범도입

22일 농협 본관서 공개행사
  • 등록 2017-11-17 오전 9:52:39

    수정 2017-11-17 오전 9:52:39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농협이 소와 돼지고기 자동판매기를 시범도입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IoT 식육 스마트 판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22일 농협 본관 대강당에서 공개행사를 갖고 이번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무인 판매기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첫 선을 보이는 곳은 농협 본관과 인근 서대문 도심 지역이다. 향후 농협이 운영하는 전국 하나로마트 가운데 정육점이 없는 800여개 매장도 스마트 판매시스템이 설치된다.

판매품목은 생고기부터 양념고기까지 소와 돼기고기 각각 약 10종씩 될 것으로 전해졌다. 포장단위는 약 300g 정도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 재고와 가격, 적정온도 등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도 시세에 따라 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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