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

오픈 첫해 10만명에서 5년만에 약 10배 성장
시몬스 특유의 감성 깃든 문화 콘텐츠·ESG 활동 선봬
  • 등록 2023-10-17 오전 9:26:06

    수정 2023-10-17 오전 9:26:0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시몬스 침대는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시몬스 침대)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전시, 식음료(F&B), 문화행사, 박물관, 쇼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몬스 테라스가 선보인 콘텐츠는 시몬스 특유의 감성과 브랜딩이 더해져 개관 직후 주로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오픈 1년 만에 10만 명을 기록했던 누적 방문객 수는 오픈 5주년인 올해 10배 늘었다. 오프라인의 인기가 온라인으로 이어지며 관련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도 11만건에 달한다.

특히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의 주 무대가 되는 모습이다.

일례로 지난 2018년 시작해 매년 열리는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은 이천 농가와 전국의 소비자를 연결하는 교두보가 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처음 열렸던 지난해 파머스 마켓은 행사가 열린 3일 동안 누적 방문객 수 4000여명, 참여 업체 매출 약 4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매년 겨울 성탄 트리·일루미네이션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로,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12월 24~25일)간 약 3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렸다.

시몬스 테라스 내 자리 잡은 대전의 유명 식료품 편집샵 ‘퍼블릭 마켓(PUBLICMARKET)’은 충청지역과 이천 등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개성 있는 메뉴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매장은 이천산 쌀과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공주에서 온 무항생제 유정란, 예산 지역 유기농 와일드 루꼴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트렌디한 소셜 아트를 선보였다.

또한, 시몬스 테라스는 침대와 시몬스의 이야기를 다룬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와 기술 체험 공간 ‘매트리스 랩’,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의 쇼룸 ‘호텔’ 등 다채로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보에 대한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시몬스 테라스가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테라스를 매개로 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다채로운 소셜라이징 행보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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