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데뷔 후 첫 단독MC 나선다

김정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6 MC로 전격 발탁됐다.

김정훈의 소속사 마스이엔티는 “김정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다”며 “혼자 프로그램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한 후 결정을 했다 단독 MC에 대한 무게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토론배틀’ 제작진은 17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번 시즌을 책임질 MC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평소 지적이고 편안한 이미지의 김정훈은 대학생들과 무리없이 소통하는 동시에 정확한 토론 진행이 가능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내년 3월 안휘위성TV에서 방영될 ‘친본가인’에 촬영을 위해 중국 현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촬영을 마치고 돌와와 ‘대학토론배틀’을 시작으로 국내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