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273억25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이로써 수출은 지난해 11월 2.3%, 12월 6.4% 1월 11.2%, 2월 20.2% 각각 증가한 데 이어 3월 전체로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는 중국(16.4%), 베트남(43.5%), 일본(7.8%) 등으로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미국(-6.0%), EU(-11.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29.4% 늘어난 265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7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