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가 급락세다. 500억원 규모의 e스포츠사업 투자에 대해 청사진일 뿐이라고 해명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날대비 1250원(7.02%) 내린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500억원 규모 e스포츠사업 투자 관련 “지난 19일 자회사인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가 신규 사업인 e스포츠 사업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며 신규 사업에 대한 향후 투자 청사진을 밝혔다”며 “당시 밝힌 투자규모 500억원은 청사진일 뿐 투자계획 및 투자규모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재원 마련 방안 역시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전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