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원, 尹정부 출범 이후 최초 남북 당국간 회담 개최 제의 '강세'

  • 등록 2022-09-08 오전 10:35:58

    수정 2022-09-08 오전 10:35:58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신원(00927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 개최를 북한에 제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원은 의류업체로 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이력이 있어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8일 오전 10시35분 신원은 전일 대비 11.08% 상승한 1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이산가족 단어가 사라지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남북 당국 간 회담을 공개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장관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의 책임있는 당국자들이 직접 만나자”며 회담 일자·장소·의제·형식은 모두 북측 의사를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또 과거처럼 소수 인원의 일회성 상봉이 아닌 신속하고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원은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으로, 최대 규모 공장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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