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하반기 겨냥 차기 게임 공개

`비보이` 댄스 게임 퍼블리싱
  • 등록 2006-06-26 오전 11:49:13

    수정 2006-06-26 오전 11:49:13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게임업체 한빛소프트(047080)가 온라인 댄스 게임 `비보이`(B-boy) 서비스로 하반기를 겨냥한 추가 게임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한빛소프트는 `팡야`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이은 차기작인 온라인 비보이 댄스 게임 `그루브파티`(사진)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루브파티는 길거리 댄스 게임으로, 실제 비보이로 활동 중인 리버스와 라스트포원 등 세계적인 비보이 댄스 팀이 게임 제작에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기준 캐주얼 댄스 게임과 차별화된 움직임과 리듬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루브파티 연내 유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대에서 30대를 아우르는 게이머 층 확보와 연내 유료화를 통해 월 1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한빛소프트 측 설명이다.

이한근 한빛소프트 전무는 "길거리 댄스라는 콘텐트는 세계적인 문화코드"라며 "향후 게임 커뮤니티 포탈사이트 한빛온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조만간 그루브파티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비공개 테스트 등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댄스게임으로 예당온라인(052770)의 오디션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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